세컨드 브레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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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브레인 Obsidian 옵시디언 노션보다 Reflect로 구축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단어는 뭔가 세련되게 느껴집니다. 두번째 뇌라니 이 단어 자체가 멋지게 느껴지는것은 저뿐만은 아니겠죠?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세컨드 브레인이란 무엇이며 이것이 왜 필요한지? 어떤 메모앱으로 구축을 했는지에 대해서 제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글의 순서



1. 세컨드 브레인이란 무엇인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장 쉽게 구축하는 세컨드 브레인)

저는 뭐든지 쉽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세컨드 브레인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어려운 내용과 복잡한 내용 소위 있어보이는 내용이 알고싶으면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잔뜩 어렵게 나올것이니 참고해주세요. 쉽게 아시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계속 읽어주세요.

​세컨드 브레인(Second Brain)은 개인의 지식 관리(Pesonal Knowedge Management, PKM)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 정리, 저장 및 검색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나의 두번째 뇌를 내가 직접 만들어 그곳에 나의 지식을 저장하고 디지털된 기록이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로 생산성을 폭발시켜 남들보다 앞서나가는 개인 지식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시대에서 개인 지식관리는 매우 중요해집니다. AI 서비스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개인 지식관리는 중요해질것이며 관리를 잘한 사람들은 세컨드 브레인을 활용하여 학습 시킬 많은 데이터를 이미 확보하여 AI 시대에 남들보다 슈퍼휴먼으로서 앞서 나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글을 계속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평소에 메모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읽으신다면 나도 하고있는데? 라며 생각하실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메모는 비효율적입니다. 어떤 부분이 비효율을 발생할까요?



2. 내 메모는 왜 비효율인가?

(세컨드 브레인 구축을 방해하는 메모 방식 점검)

지금부터 여러분의 메모가 비효율이다는 주장을 펼칠것입니다. 혹은 앞으로의 시대에 구닥다리 메모 방식이라는 주장을 펼칠것입니다. 아래의 내용에 해당된다면 메모 앱을 바꿀것을 과감하게 제안드립니다.

폴더형 메모를 한다면 잘못되었다.

윈도우 폴더를 잔뜩 만들어놓고 어떤 파일을 찾을때 어디에 있었는지? 도저히 찾기 힘든 기억은 혹시 없으신가요? 만약 이런 경험이 한번이라도 있으셨다면 여러분은 사실상 1년에 정말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가슴 아픈일이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며 생산성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폴더형 메모의 형태는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폴더형 메모의 한계를 알려드립니다.

폴더형 메모의 한계-1 (정보의 연결성 부족)

폴더형 메모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는 정보간의 연결성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시스템에서는 각 노트나 문서가 특정 폴더 내에 격리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관련된 정보 간의 연결을 시각적으로나 개념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나의 프로젝트에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료가 여러 폴더에 흩어져 있을 경우, 이들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통합적으로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창의적인 사고와 복잡한 문제 해결에 필수적인 정보간의 연결 맺기를 방해합니다.

폴더형의 메모는 이런 연결성을 찾을 수 없다. 연결성은 무엇인가? 정보의 재생산에서 매우 중요하다.


폴더형 메모의 한계-2 (비효율적인 정보 검색)

저만의 메모 방침이 있습니다. 1초만에 메모 1초만에 찾기입니다. 즉, 메모를 할때는 빨리 메모할 수 있어야 하고, 찾을때도 마찬가지로 빨리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메모를 찾기위해 로딩바를 보면서 지켜보거나 윈도우 탐색기처럼 돋보기가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다면…이미 늦었습니다.

폴더형 메모 시스템은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이런 비효율을 초래합니다. 사용자가 특정 정보를 찾기 위해서 여러 폴더를 일일이 열어보고 (공감되시죠?) 각각의 문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간적 낭비입니다. 특히 대량의 정보를 다룬다면 더욱 더 문제가 커집니다. 그러므로 이런 메모의 한계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한계가 있습니다만 다 기록하자면 글이 너무 길어지니 나머지 한계는 여러분들의 경험에 맡기며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다음은 노션 (Notion), 에버노트, 옵시디언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최강의 메모앱이라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옵시디언(Obsidian)


3. 옵시디언 (Obsidian)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최강의 메모앱? 내게는 아니야…!)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고 제텔 카스텐 메모를 구현하는 최강의 메모앱이 옵시디언이다! 절반 이상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옵시디언은 실제로 아주 강력한 메모앱입니다. 노션을 사용하느니 옵시디언을 사용하겠습니다.

노션은 느리고 옵시디언은 빠릅니다. 노션에서 검색하다 옵시디언에서 검색하면 신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폴더형 메모의 한계를 옵시디언은 벗어났습니다.

​옵시디언의 가장 큰 매력은 구조화입니다. 노션에서의 구조화와 차이가 있습니다. 노션에서는 구조화라고 해도 거의 폴더에 넣는 형식으로만 할 수 있는 것에 반해 옵시디언은 “태그와 문서 연결” 시스템으로 한 메모가 복수의 다른 메모와 유기적으로 연결됩니다.

노마드 코더에서 소개된 옵시디언 (굉장한 인기입니다)

메모의 수직적 연결이 아닌 수평적 연결이며 이론적으로는 한 메모가 무한히 많은 부분 카테고리에 속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

이 부분은 사실 사용해보지 않으면 잘 이해되지 않을 수 있을텐데요. 사용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옵시디언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메모에만 집중하면 안될까? 옵시디언의 복잡성

옵시디언의 처음은 메모에 포커스를 맞췄고 지금도 상당히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점점 일반적인 메모앱의 수준을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사실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옵시디언의 많은 플러그인을 통해서 상당히 강력한 여러가지 커스텀 메모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역시 배워야 한다는 진입장벽을 만듭니다.

​저는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메모를 하기 위해서 메모하는 방법을 도대체 얼마나 시간을 들여서 배워야 하나요? 메모의 본질은 간단하게 빨리 저장하고 간단하게 빨리 찾을 수 있어야 하는 제 원칙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옵시디언은 여전히 잘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 옵션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옵시디언의 복잡성과 진입장벽을 위해서 메모를 하기 위해 메모를 하는 방법을 오랜 시간을 들여서 배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옵시디언에서 다음 선택지로 넘어갔습니다.


Reflect 메모 앱

4. Reflect Memo 노트로 선정한 이유

노션, 에버노트, 구글 킵, 옵시디언 등 다양한 메모앱을 사용하다 최종적으로 종착한곳은 Reflect Memo 입니다. 왜? 선정하게 되었을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아래의 내용으로 아주 쉽게 정리됩니다.

1초만에 저장, 1초만에 찾기

위에서 저만의 메모 원칙을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메모를 하기 위해서 메모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지는 않으며, 메모를 하기 위해서 시간을 들여서 꾸며서 메모하기는 싫습니다. 그냥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저장하고 빠르게 찾아서 사용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메모 저장소는 텍스트만 저장되어 저장된 텍스트를 각 플랫폼의 성격에 맞게 가령 인스타그램, 스레드, 블로그, 사이트등에 그 환경에 맞게 활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옵시디언의 장점은 그대로 학습곡선은 낮춤

Reflect Memo App은 옵시디언의 장점을 많이 가져왔으며 대신에 학습곡선은 낮췄습니다. Reflect 에서는 옵시디언처럼 다양한 플러그인 같은것은 없습니다. 그냥 심플한 메모에만 초점이 맞춰진 메모앱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만약 지금부터 개인 지식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메모 앱을 심각하게 지금부터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오프라인에 메모하는것은 기분이 좋은 일이나 검색이 안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검색할 필요가 없는 나만의 끄적거림이나 그런 내용들은 여전히 아날로그 노트같은곳에 펜으로 사각사각 메모를 하시면 됩니다. 노트가 쌓여갈때 자기 만족은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 정보들은 2차 활용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또한 꾸미기 좋은 메모를 하시는 분들은 예쁘게 꾸며놓은 내용을 보기에는 좋으나 꾸민 덕분에 검색이 느려지거나 혹은 메모를 하기위해 메모를 하는 시간을 너무 들인다면 비효율적입니다.

​효율을 올리기위해 비효율적인 방식을 택해야 한다면,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최종 의견을 드리겠습니다.


© omidarmin, 출처 Unsplash

최종 의견을 전달해드립니다.

  •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만약…
  • ​블로그 글을 꾸준히 작성하시는 분
  • SNS에 글을 꾸준히 작성하시는 분
  • 평소 메모를 많이 작성하시는 분
  • 개인 지식 관리를 하시고 싶은 분

​위에 해당되신다면 지금부터 나만의 세컨드 브레인 구축을 잘 하셔야 합니다. 세컨드 브레인 구축에 설명 드려야 하는 개념들은 더 많지만 항상 쉽게 접근해야 하므로 메모 앱부터 정확하게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Reflect App을 통해서 더 많은 메모 관리 방식을 알고 싶으시다면 혹은 실질적으로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요청주세요. 요청이 많을 경우 추후 알려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보도록 하며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을 초청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한계없는 성장이 함께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reflect.app/

관련 글로서 실제 사례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끝까지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세컨드 브레인 쉽게 구축하기 위해 연구하는 사람들

BrainMemoMakers

https://open.kakao.com/o/gkj5xTTf

입장코드: brain

4 thoughts on “세컨드 브레인 Obsidian 옵시디언 노션보다 Reflect로 구축”

  1. 우리의 뇌는 한정적이니까요.
    세컨드브레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거 같습니다.좋은채널 열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응답
    •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희의 뇌는 한정적이니 세컨드 브레인이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답
  2. 보표님, reflect app을 앱스토어에 검색했더니 나오지 않더라구요 https//reflect.app/ 링크를 눌렀더니 사이트 연결할 수 없음으로 나오는데 어디서 다운받으면 될까요~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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